내일 일해서 또 사줘

모레는 내일내일

by ㄹㅏㅇ

주말을 맞아 서아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 중이었다.

차에는 항상 서아를 위한 간식이 있는데, 마침 서아가 좋아하는 간식이 딱 하나가 남아 있었다.


"서아야. 이거 딱 하나 남았으니까, 오늘은 하나만 먹자~!"

"응. 내일 일해서 또 사줘"

"내일 일요일이라서 엄마 아빠 회사 안 가는데?"

"그럼 내일내일 일해서 사주세요."


사야 한다는 개념은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일을 해야 한다는 것까지 생각할 줄은 몰랐네.

내일이나, 내일내일 일하지 않아도 서아 간식은 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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