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씩 나아가기

25년 3월 9일 일요일

by ㄹㅏㅇ
내가 변하기 위해서 되게 많은 걸 해야 된다고 생각했어
긴 경주라고 생각하지 않고
내 앞에 이따만한 산이 있다고 생각해서 이걸 뛰어넘을 생각조차 안 하고 있었는데

산책만 하라고, 다 나중에 하고, 나가서 그냥 커피 마셔라, 한 번만 마시고 와서 게임해라

어? 그걸로도 되는 거야?
한 번만 눈감고, 하루에 5분만 하면 되는 거, 그렇게 시작하면 되는 거구나



하루하루의 일상이 변화 없이, 그렇게 반복되며 쌓여간다고 느끼면서도

아무 노력 없이 무언가 기적 같은 큰 변화가 생기기만을 기다리는 날들이었는데

오빠 이찬혁의 말에 용기가 됐다며 전한 동생 이수현의 고백이 마치 내 마음 같았다.


인생은 가스라이팅인 것 같다.
내 스스로를 가스라이팅하는 거다.
뭐든지 다 가볍게 웃어넘기고, '좋다' 이러면 좋아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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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매번 새해를 기다리지 말고

작심삼일이 반복된다고 자책하지 말자.

매 순간, 마음이 움직였을 때, 느낌이 왔을 때,

그때 한 번만 눈감고, 딱 5분만 하면 되는 거, 그렇게 시작하자.



# 나 자신을 소중하게 대하기

1. 매일 아침 일어나서 스트레칭하기

2. 잇몸 치약으로 매일 밤 양치하기

잇몸 치약은 이제 졸업하자. 더 이상 잇몸이 아프지도, 피가 나지도 않는다.
중요한 내 치아를 더 소중하게 대하기 위해 다른 관리를 더 해보자.

3. 매일 아침 일어나서 물 한잔 마시기

4. 알람 없이 일어나기

하루를 내 몸이 움직이는 대로 시작하자.

5. 하루를 돌아보며 기록하기

6. 매일 팔굽혀펴기

가볍게 10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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