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PP, 라면 회사에도 쓰인다고요?

생산관리의 모든 것, 레시피부터 조리까지

by Rabbit

생산관리의 중심, 레시피가 답이다


라면 한 그릇도 취향 따라 다르게 끓이듯, 공장에서 수백만 개의 라면을 만들 때도 정교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만두를 언제 넣고, 계란은 풀지 말지 고민하는 그 순간이 사실 ‘생산 계획’이죠.


기업에서도 이 모든 생산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중심 시스템이 바로 SAP PP(Production Planning)입니다.




SAP PP는 라면 회사의 ‘중앙 주방’


SAP PP는 각 제품의 레시피와 조리법을 디지털로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만두라면을 예로 들면,

어떤 재료가 필요하고(재료 명세서, BOM), 어떤 순서로 조리해야 하는지(표준 Routing)를 관리하죠.


즉, 어떤 제품을 언제, 얼마나, 어떤 방식으로 만들지 총괄 지휘하는 셰프 같은 존재입니다.




완벽한 계획 없이 생산은 없다


SAP PP는 크게 계획(Planning)실행(Execution) 단계로 나뉘어요.


계획 단계

시장 수요를 예측하고(Make-to-Stock), 필요한 자재를 자동으로 계산해 조달까지 연결합니다.

만두라면 100만 개를 만들기 위해선 만두 400만 개가 필요한 시점을 알려주죠.


실행 단계

생산 오더가 발행되면, 실제 생산 라인에서는 해당 지시에 따라 작업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시스템에 실시간으로 기록합니다.


이렇게 SAP PP는 자재 낭비 없이, 일정한 품질로, 정해진 시점에 생산이 완료되도록 돕는 핵심 시스템입니다.




SAP PP는 제조업의 ‘인생 레시피북’


SAP PP는 단순한 생산 관리 시스템이 아닙니다.

제품 하나도 빠짐없이, 필요한 만큼만, 정확하게 만드는 디지털 셰프이자 생산의 길잡이입니다.




이 글의 전문은 Rabbit Logs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SAP PP 모듈, ‘인생 라면’ 끓이는 비법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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