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MES 인터페이스, 그냥 연결만 하면 끝날까요?

실무자 관점에서 본 소통의 기술

by Rabbit

실시간 소통이 중요한 이유


SAP와 MES, 마치 레스토랑의 홀 매니저주방장 같은 사이입니다. 주문을 받고 생산까지 책임지려면, 둘 사이에 정보를 주고받는 스마트한 소통 방식이 필수죠.


이때 중간에서 주문을 정확히 전달하고 실적을 되받는 웨이터 역할,

바로 SAP MES 인터페이스가 등장합니다.




RFC와 PI/PO, 누가 더 좋은 웨이터일까?


RFC(Remote Function Call): 빠르지만 예민한 직통전화

SAP가 MES에 직통 전화를 거는 방식입니다. 실시간이지만, 상대방이 바쁘면 응답이 없을 수도 있죠.


PI/PO(Process Integration/Orchestration) : 느긋하지만 확실한 중앙 관제 센터

통역사처럼 중간에서 메신저를 받아 전달해주는 방식입니다. 속도는 조금 느릴 수 있어도, 안정성과 유연성은 훨씬 뛰어납니다.




대화 스타일: 즉시 답장? 아니면 나중에?


인터페이스가 어떻게 통신하느냐도 중요해요.

동기(Sync): “지금 당장 알려줘!” → 실시간 응답 필수

비동기(Async): “시간 날 때 확인해줘~” → 대량 전송에 유리


예를 들어, 반제품 재고처럼 정확한 실시간 확인이 필요한 상황에는 RFC + 동기,

생산 오더처럼 대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내야 할 때PI/PO + 비동기가 효과적입니다.




핵심은 조합의 균형


인터페이스 설계에 정답은 없습니다.

현장의 업무 성격에 따라 기술을 적절히 조합하는 것이 중요하죠.

실시간 재고 조회 → RFC + 동기

생산오더 일괄 전송 → PI/PO + 비동기

생산 실적 자동 보고 → PI/PO + 비동기


우리가 기억해야 할 건, 복잡한 개발보다 업무에 맞는 방향 설정이 더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이 글의 전문은 Rabbit Logs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SAP MES 인터페이스: 생산 실무자를 위한 핵심 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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