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속 콰지모도의 사랑
피할 곳이 필요할 땐 언제든 이곳을 찾아오세요.
이곳엔 언제나 맑은 날 뿐이죠.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도 있죠.
언제든 오세요 무슨 계절이든
그대가 원할 땐 내 집은 그대의 집
<내 집은 그대의 집> 中
1막 후반부에 나오는 이 넘버는 콰지모도와 에스메랄다의 듀엣으로, 자신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노트르담 성당을 사랑하는 에스메랄다를 위해서라면 언제든 내어줄 수 있다고 노래하는 넘버이다. 사랑한다는 표현 없이 사랑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