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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여행 49 - 연남동

by 구경래
49-연남동.jpg 연남동은 코로나 전에도, 코로나 중에도, 코로나 후에도 여전히 젊은이의 발길로 가득하다. 대도시일수록 녹지와 공원이 많아야 한다. 모두가 즐기도록!

< 도심 공원 둘러보기 >

연남동처럼 도심 공원을 둘러볼 때는 배려가 가장 중요하다.

다 같이 즐기는 공원이니만큼 타인의 인상을 찌푸리게 해서는 안 될 터.

특히, 공중도덕을 위배하거나, 미풍양속을 해치는 짓을 삼가야 한다.

무엇보다 주거단지가 바로 옆에 있으니 그분들의 생활권을 존중하자.

아이랑 같이 공원을 느긋하니 즐기면서 왜 그래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자.

서로를 조금만 배려하면 도심 공원은 모두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될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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