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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그림인 듯 사진인 듯 찰나의 느낌

시간의 흔적

손톱을 잘랐다.


그 새 내 몸에서 시간이 자라났구나.

시간이 이만큼 쌓인만큼

내가 더 성장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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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나은 오늘 라이프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엔지니어 프로필

파키스탄에서 파견 직장인으로 3년 4개월 근무하다가 2025년 늦은 봄에 한국으로 복귀했습니다. 파키스탄 이야기와 살아가며 느끼는 일상 이야기를 간간이 올리는 초보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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