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월급날이다.
일한 만큼 월급을 받았나? NO
월급만큼 일을 했나? NO
두 질문에 충분한 대답을 하지 못한다. 솔직히 말해서 소극적인 업무만 했다. 우리 반에 떨어진 일만 했다.
찾아서 하는 적극적인 자세는 수년 전에 버렸다. 이러면 안 될까? 그래도 근무평가받은 만큼은 하려고 노력한다. '양'의 자세다.
브런치에 매월 매수하는 ETF와 기분을 적어보려 한다.
평가금액은 전고점을 뚫고 우주로 가면 밝히겠다.
참고로 2020년부터 모아가기 시작했다.
<연금저축펀드>
1. KODEX S&P500 ETF
: 40만 원 매수
2. KODEX 나스닥 100 ETF
: 40만 원 매수
<IRP>
1. KODEX S&P500 ETF, KODEX 나스닥 100 ETF
2. KODEX TDF2050 액티브 (안전자산 30% 룰)
: 25만 원 내에서 7:3 비율로 매수
<ISA>
1. KODEX S&P500 ETF
: 25만 원 매수
2. KODEX 나스닥 100 ETF
: 25만 원 매수
3. KODEX 미국매당커버드콜액티브 ETF
: 3주 매수, 지난달부터 모아가기 시작했다. 정년 이후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해서 편입. TEST 중
월배당
4. PLUS 고배당주
: 1주 매수, 지난달부터 모아가기 시작했다. 단시간에 급등해서 매수하기가 그렇다. KOSPI도 보자.
월배당
5.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 1주 매수, 지난달부터 모아가기 시작했다. 출시날 매수. PLUS 고배당주와 성격이 비슷.
월배당
역시 환율이 내려가면서 코스피가 급등했다. 코스피 3000을 넘어섰다. 금리하락과 환율하락이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상대적으로 미국 지수는 전고점 근처에 왔지만, 국내상장 ETF는 환율영향으로 횡보를 하고 있다.
코스피가 3000을 넘었어도 개인들의 관심도는 높지 않다. 코로나 시절 개인들의 투기성 자금들이 들어왔다.
그렇게 고점에서 물린 후 시장을 떠났던 투자자들은 다시 들어오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뉴스에서 연일 부동산 상승을 떠들고 있다. 부동산이 좋을까 주식이 좋을까. 아니면 비트코인이 좋을까.
다음 달 월급은 새로 발령 난 역에서 받겠구나. 당당함과 자유를 얻기 위한 투자를 계속한다.
감사한 월급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