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한 사람

by 생각하는중


'나는 우리가 딸을 낳으면 자상한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


우리는 솔로지옥에 빠져 있다 ㅎ

이야기를 나눈 게 있었다.

'만약에 우리가 딸을 낳았는데 저렇게 거친 남자를 만나고 있다면 뭐라고 할 거야?'


듣고 나는 이렇게 말했다.


아빠가 정말 자상한 사람이라

딸에게도 자상하게 대해서 그런지

거친 남자가 끌려서 만난 건가?


그래도 나는 우리 딸이 자상한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어

자상한 남자는 정말 흔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


이렇게 대화를 나누고는

나보고 내 장점 어필하는 거냐고 웃으며 말한다


사실 자상함은 감정지수(EQ)와 관련이 깊다고 생각한다.

감성지수가 높은 사람일수록 공감, 융통성, 경청, 자기 조절을 잘한다.


감성지수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회생활은 혼자 할 수 없기 때문에 타인과 의사소통을 하며 살아간다.

감성지수가 낮다면 부적응이 생겨서 점점 행복하지 않은 상태로 빠진다.


물론 감성지수가 낮은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다는 게 아니다

(자상 한 건 어떤 능력일까를 생각했을 때 대체적으로 그럴 것 같다고 혼자 판단하고 생각한 것이다.

특정 사람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생각은 아니니 오해하지 말기를 바란다.)


부족한 사람들은 높은 사람들에게서 배우기도 하면서 살아간다.

그래서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하면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기 때문에 적응하면서 감성지수가 올라가지 않을까?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나누고 글을 쓰면서 한번 더 확인했다.


나는 내가 정말 자상하다고 생각해

이런 남자 흔하지 않을걸?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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