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
줄넘기 사는 것 까먹기, 독서 모임 가입
어제 줄넘기를 오랜만에 하면서 낡은 줄넘기를 버리고 오늘 퇴근길에 새로 사려고 하였다.
항상 지하철에서 내리기만 하면 집 갈 생각에 퇴근길에 사려던 것을 까먹고 만다.
얼른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다른 생각들을 지우나 보다.
내일은 까먹지 말고 줄넘기를 사서 저녁 먹고 다녀와야겠다.
이전에 나가던 독서모임 중 하나는 모임장님이 이사를 가시게 되어 끝나버렸고
다른 하나는 평일 저녁 시간이라 참석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그만두게 되었다.
어제 틈이 날 때 새로운 독서모임을 알아보았고 일요일 오전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독서모임에 가입하였다.
이번엔 어떤 사람들을 알아가게 될지, 그 사람들의 독서 후 생각은 어떨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