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기록
오늘 한 일
정보처리기사 공부, '스타트업 멘토링' 독서
황금 같은 주말에 공부를 하려니 너무 하기 싫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조금밖에 못하였다.
이럴걸 예상했기에 좀 미리 시험대비를 시작한 거지만 마음을 다잡긴 해야겠다고 느꼈다.
누군가 대신해주고 내 뇌에 복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한 번에 합격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조금만 더 노력해야겠다.
'스타트업 멘토링'은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하여 참고하기 위한 마음도 있고 이전에 읽은 '개인주의자 선언'에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마음가짐을 위해 스스로 일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참고하기 위해서 빌렸다.
지금까지는 동기부여를 위한 책을 읽었다면 이제 개발과 프로젝트진행에 도움이 되는 책들을 읽어보려고 한다.
동기부여 책을 읽어도 주말이면 쉬고 싶은 마음은 동일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목표에 적용할 기술들을 습득하긴 어렵다 보니 장르를 바꾸어보려고 한다.
스타트업이나 프로젝트 진행에 대한 공부는 처음이다 보니 가끔 지루하거나 어려울 수 있겠지만 모르겠다 잘 되겠지 열심히 해보자.
여담
시작 전에 계획을 짜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내용이 많다 보니 생각이 많아질 땐 부딪히면서 알아가는 편이다.
이게 좋은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완벽하려고 시작을 못하는 것보단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지금 쓰는 일기도 좋은 제목과 짜임새 있는 글이면 좋겠지만 제목과 짜임새를 고민하는 시간에 일단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기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어느 정도 습관이 잡혀가고 있으니 이렇게 여담도 추가하게 되었다.
독서도 동기부여로 습관을 어느 정도 잡았고 독서의 재미도 조금 알았으니 다음 단계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좋은 판단인지는 해보다가 문제점을 발견하면 수정해 나가기로 생각했다.
프로젝트도 주제는 정했고 목표는 터무니없이 높게 잡았지만 서비스를 운영하기 전인 개발 단계에서는 리스크 없이 오히려 공부가 되니 리턴만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니 흔들리지만 말고 꾸준히 나아갈 수 있게 스스로 열심히 응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