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게 중요한 이들에겐
자기중심적 연애는 이기적인 것과 달라( 반말, 글 추가 덧붙임)
by
냉정과 열정사이
Sep 1. 2020
10대 20대 초중반,
썸을 어떻게 하면 잘 타니,
어떻게 하면 연애를 잘할지,
이런 것들을 찾아보고 방법을 배우고 부러워도 하고 해, 모 그럴 수 있지.,
인기 많고 연애 잘하는 게 최고 같고,
사랑받는 게 엄청 중요하고
내가 더 많이 사랑하는 게 너무 자존심 상하고
하지만, 사랑받는 거 좋은데,
내가 중심인지
사랑해주는 남이 중심인지 생각해봐야 돼
사랑받는 거, 이해받고 인정받는 거,
그저 남에게 받는 게 좋아서라면
그건 다른 이의 감정이 나보다 크기 때문에
계속해서 상대의 감정, 태도에만 신경 쓰게
돼.
이 사람의 감정이 뭘까, 날 좋아하는 걸까
언제까지, 얼마나?~갈까,,
오 년 십 년, 이십 년 또 인생이 거의 끝나갈 때 생각해봐.
그때 뭐가 내 맘에 남았을까
스쳐간 것과 남아있는 것.
사랑하는 이에게만은
쉬운 사람이고, 바보 같고 단순해지는 거
그게 어려운 거야,
내 거 그의 것 따지지 않고 주게 되고
아깝지 않은 거
그 맘이 사랑이야,
그 사람이 행복해서 웃었으면 하는 거,
이게 너무 어렵지~?!
연애를 잘하는 건 오히려 쉬워,
하지만 사랑은 달라
내 중심에서 다른 이를 사랑하는 건
타인의 중심이라기보다,
오히려 나 중심적인 관계야.
다른 이의 관심, 애정에 목매는 건,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크니까, 나 중심의 관계라고 보기
힘들지.
남에게
보이는 나가 중요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이 먼저인 경우가 많아.
(추가글)
근데 남이 모가, 중요해
사랑에서 조차 다른 사람만 신경 쓴다면,
남는 건 내가 얼마나 이 사람을 사랑했느냐지
혼자라면 몰랐을 것들을
내가 배우고 경험하고
느낀 것이지,
그로써 나는
나를 어떠한 존재로 보고 느끼는지
남에게 보이는 나가 아닌, 새로운 나를 체험하고, 내가 변화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경험하는 것들이 남게 되더라는 거.
이게 주체적인 연애, 나 중심적인 관계가 왜 먼저인지 그 이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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