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연재를 쓰다가 지워버렸다.(변화에 적응하는 작가들)
브런치는 우리 보고 에디터가 되라고 격려한다. 기획할 능력이 있다고
브런치는 우리에게 프로필을 채우라 한다. 그럴듯한 프로필,경력사항을 쓰라는 건 어디서 많이 해봤던 일 같다.(이력서 쓸 때) 프로필과 했던 프로젝트, 출간된 책, 공모전 사항들을 기입하면 신뢰성에서 높아지겠지. 그리고 브런치가 말하는 공신력이 생기는 거겠지.
'쓰고 싶은 것만 쓴다'는 심플함으로
그 기간 동안 질리지 않았던 것 같다.
나는 브런치 고인 물 같은 사람이구나..., 변화에 못 따라가는..
나의 아날로그적 옛날감성의 브런치는 이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