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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지개인간 Aug 01. 2023

여름의 기쁨

이호테우 해변

  안녕하세요, 이웃 작가님과 독자님.

  별 일 없이 안녕하신지요.

  저도 안녕합니다. 7월이 무척 바쁘게 지나갔습니다.

  아이들의 여름 방학으로 가정 안팎으로 바쁘게 지냈어요.


  8월에 열리는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몰-래 준비하고 있었다면 비밀을 가진 듯 신비롭기라도 했을 텐데, 브런치스토리는 물론 인스타그램 피드도 쉬었네요.


  어제는 7월의 마지막 날이라 퇴근 후에는 모든 것을 미루고 이호테우 해변을 걷고 왔습니다.

  요즘 끝내주게 멋진 제주의 일몰을 담아왔습니다. 꼭 보여드리고 싶어서 오랜만에 무지개(인)공간에 들어왔어요. 제가 없는 사이에도 다녀가시고, 글을 읽어주신 분들 덕분에 거미줄은 없네요.


  무보정에 같은 장소에서 시차를 두고 찍은 사진이에요.

  이 아름다운 풍경이 무더운 8월에 쉼을 주는 선물이 되면 좋겠습니다.

  

나, 퇴근'해'
내일 또 만나기로 약속'해'
외쿡 아님 주의
t'way 와 구름 그리고 이호테우
이호테우 말등대
놀러 와, 제주



  그리고 아직 인스타그램에도 올리지 못한 영상도 다 풀어드릴게요.

  선물은 푸는 맛, 아닙니까?


  파도 소리, 사람들의 웃음소리, 비행기 소리까지 모두 아름다운 어제의 일몰이었습니다.



  매일 아름답고, 행복한 일을 생길 수는 없지요.


  하지만 하루에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웃을 수는 있잖아요.


  8월에는 더 자주 행복할 결심을 하며, 웃는 날이 많아지길 빕니다.


  행복한 밤 보내세요!


  저는 바뀐 시간을 잘 조정해서 글 쓸 시간을 다시 만들게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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