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화와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글들을 보며 가슴에 박히는 문장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 저를 스스로 '문장수집가'라고 칭하고 싶습니다.
처음 '문장과 문장 사이'를 구상했을 때 그동안 수집한 문장들에 저의 이야기를 담아 쓰고 싶었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저만의 글을 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결국 초기 구상과는 다른 글로 완성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모아 온 문장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글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문장과 문장 사이'를 읽어주신 독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이 매거진은 이후 브런치북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