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유치원 1세대 졸업생이 말하는 영어유치원 장점

영어유치원 바르게 알기

영어유치원 1세대 졸업생이 말하는 영어유치원 장점

 영어유치원 바르게 알기

대부분 영어 유치원 효과라고 쳐보면 선생님들이나 아니면 원장 선생님 그리고 학부님들의 후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사실 아이가 겪었던 영어유치원의 효과는 분명히 교육자나 아니면 보호자가 겪는 것과는 정말 차이가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가르쳤던 20여년전의 학생들은 저랑 만났을때가 5,6,7세 였으니 지금의 나이는 20대 후반부터 30대로 어엿한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고 있어요. 이제 성인이 되어 사회구성원이 된 제자들을 만났을때 들어본 영어유치원을 다녔을때 효과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아이가 영어를 배울때 어떠한 경험을 하면서 성장할지 생각해보실 수 있도록 영어유치원 다녔던 영어 조기 교육 1세대였던 졸업생들이 영어유치원을 다닌후 성인이 되었을때 느꼈던 영어유치원의 효과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  첫 번째, 영어를 모국어처럼 쉽게 익힙니다. I

영어유치원을 졸업하고 성인이 된 1세대 학생들은 영어가 모국어처럼 느껴졌다고 합니다.

확실히 유리했던 것은 영어 듣기와 말하기였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확실한 장점은 발음의 유창함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성인들보다 어렸을때 배우는 발음은 소위 말하는 혀를 잘 굴리는 발음들을 훨씬 부드럽게 발음합니다. 영어유치원에서 원어민 선생님들의 발음을 계속 듣고 말하는 생활을 해서 발음이 좋았었던거 같다고 졸업생들은 말합니다.

I 두 번째, 장점은 ‘발음과 듣기 능력 ’입니다. I

영어유치원을 졸업한 성인이 된 1세대 경험자들이 말하는 최고의 장점은 듣기인데, 졸업생들은 수능 듣기평가나 토익에서의 듣기 평가에서 고득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미국 CNN 뉴스라던지, 영어로 된 영화나 드라마, 유튜브 등의 영어권 영상을 볼 때 자막의 도움없이 시청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말을 유창하게 하느냐 그리고 얼마나 많은 단어를 아느냐는 학생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지만 발음과 듣기 능력은 확실히 영어 유치원에서 얻었다고 합니다.

I세 번재 장점은 성인이 된 후 취업할 때 도움이 되었던 점이라고 합니다.I

토익이나 토플, OPIC 같은 영어능력 평가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취업할 때 유리하게 작용했었다고 합니다. 대학교때는 교환학생 프로그램 신청때도 유리하게 작용했었고, 대학원이나 취업시험을 볼때 영어시험에서의 고득점은 졸업생들에게 영어를 못하는 학생들보다는 좋게 작용하여 직업 선택의 폭도 넓힐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영어 말하기를 잘하는 능력은 취업시험에서 있었던 영어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취업시 유리하게 작용했었다고 하네요. 영어 듣기와 말하기를 잘하다 보니 해외에 나가서 일하거나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많았다고 합니다. 취업시에는 해외주재원이나 연구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얻게 되어 좋았었다고 합니다.

 I 네 번째 장점은 해외문화에 대한 다양성 이해와 포용력이 높아진다는 겁니다. I

어려서부터 영어를 배우다보니 해외 문화수용에 대해 편견없이 받아들여서 그런거 같아요.

언어 자체에는 그 나라의 문화나 가치관 생활 습관이 녹아 있다보니 어린 아이들은 해외 문화를 쉽게 수용하는거 같습니다.

예컨대, 할로윈 파티 같은 경우도 할로윈이 한국의 전통 문화는 아닌데도, 10월이 되면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할로윈 파티를 아무런 거부감 없이 준비하고 즐깁니다. 할로윈이 우리나라 젊은 세대에 자리잡게 된게 영어유치원이 시작된 1990년대 이후 자리잡게 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유치원 시기때 할로윈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문화에 대해 어렸을때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다고 합니다.

영어유치원이라고 부르는 조기영어교육이 한국에 처음 도입된게 1990년대입니다.

한국에 도입되고 20여년이 지나면서 한국의 영어유치원은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우리나라의 입시제도와 세계의 입시제도가 바뀌었고, 많은 새로운 직업군이 생겼고, 유튜브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같은 SNS가 발달하면서 세계가 하나의 마을처럼 가깝게 지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즐겁게 배웠던 영어유치원의 경험이 성인이 되서도 많은 영향을 끼친 것을 보면,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영어를 언어로 즐겁게 익혀서 넓고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영어유치원을 졸업한 후 20여년이 넘은 졸업생 1세대들의 영어유치원 경험담들이 학부모님들께서 자녀들의 영어교육 방향에 대해 고민하실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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