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일이 있어 대형견을 기르게 되면서 적어봄
2개월 동안 쓴 비용)
하드 케이지 : 약17만원
소프트케이지 : 약14만원
배변판 : 약7만원
밥그릇/물그릇 : 언니가 줌
사료 : 채소량 많은 코스트코 사료와 해피독 토스카나 3:7으로 믹스해서 줌 각각 약 7만원, 11만원 (2-3개월 정도 더 급여 가능)
심장사상충 등 약 : 5.5만원
예방주사 등 : 21만원(예방접종 관련 검사비 및 추가 예방접종)
치석껌 : 5만원
간식비 : 12만원(이것저것 시도함, 장어머리, 장어뼈, 우족, 소허파, 돼지족, 소간, 오리뼈 등)
배변패드 : 쿠팡곰곰 3.7만원에서 코스트코 4.5만원으로 변경, 배변패트 코스트코 강추입니다..
강아지 유치원 : 45만원
옷, 목줄 등 잡화 : 20만원
차량용 커버 : 10만원(2가지 삼)
보험료 : 월 6만원
비용도 많이 들고 이번에 보니까 강아지 MRI비용은 150만원입니다.
생명 책임지는게 쉽겠냐만은 입양이든 분양이든 신중하게 생각할 일이고 경제적으로도 부담 안가는 사람이 적을 것 같습니다.
저희야 운이 좋아 이것저것 대비도 되었고 인프라도 되었지만 아이 낳고 키우는 것이 누구에게 추천해주기 어려운 것처럼 강아지 기르는 것도 제 입장에서는 조심하게 되는 것이 좀 있습니다.
좋은 점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고 새로운 커뮤니티 진입에 수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