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감성을 부르는 가장 먼 거리

by 그럼에도
오늘 아침 달린 5킬로미터의 트랙 중 가장 먼 구간은
침대에서 현관문까지의 거리이다
- 나이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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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가장 먼 거리는 방에서 거실까지의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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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상은 고사하고,

아침 기상도 실패하여, 느릿느릿 아주 느린 토요일을 보냈다. 오늘은 토요일이니깐 괜찮아라는 생각으로 30년을 넘게 보냈으니 이젠 이별할 때도 됐건만.


이른 아침의 기상은 알람을 끄고 다시 잠들고, 선잠이 들어서 오전에도 비몽사몽, 커피 3잔을 후루룩 국처럼 마시는 똑같은 반복!


시작도 어렵고, 반복도 어려운데도, 못 지킬 거 같으면서도 새벽 기상을 시도한 이유는?


단잠의 유혹을 떨치고 일어난 나의 대견함, 이른 아침 특유의 '몰입'을 부르는 분위기.


새벽 기상은 점심 녁의 낮잠 욕구를 불러오지만 특유의 낯선 매력이 있다.


어렵고도, 낯선 매력, 새벽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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