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 현재의 소개글이다.
8월 5일 개설시에 적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는 않은데,
다만, '평어'에 대한 부분은 이후에 추가되었다.
(평어에 대한 이야기는 길어질 것 같으니... 다음에...)
나의 하루하루에 점이라도 찍어보려고 만들었어✍️ 16-35살 함께하면 좋겠어!
각자 적당한 노트를 하나 정해서, 날짜를 쓰고 기록을 남겨봐~
선을 긋거나, 그림, 짧은 글, 일기, 어떤 기록, 스크랩, 단어 수집 등 각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자기의 하루를 남겨보는거야
전체 혹은 일부만 사진을 찍어서 함께 공유해 (가리거나 모자이크를 해도 좋아)
되도록 매일매일 노력해봐! 좀 빼먹어도 괜찮아ㅎ
우리는 나이와 상관없이 서로 평어를 사용해!
[평어 규칙 : 이름 + 반말]
-우리는 주로 온라인 활동이야
-원하는 사람만 월1회 오프라인으로 만나자
-채팅보다는 자기의 기록을 올리는게 중요해
-서로에게 매너있게 대해야햐
-느슨한 관계를 추구해~
그 간 하루수첩을 주변 사람들과 밴드앱에서 하면서 정리된 방식이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월1회 오프라인' 모임의 부분이다.
밴드에서 처음 시작한 하루수첩 모임은 다양한 지역과 국가에서 참여했기 때문에,
(아니었나? 처음 시작은 카톡이었나...?)
오프라인 모임을 못박는 것은 가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커뮤니티 소개글의 주안점은 대략
- 욕구: 자기성장의 욕구
- 부담없음: 관계형성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 다양성: 하나의 방식을 따르지 않는다.
- 취존, 판단존중
- 친목만을 위한 모임 아니다.
그런 따위였다.
대부분의 다른 당근 모임은, 결국 '술'로 보였다.
좀 더 들여다보면, 먹고 마시는 것과 운동... 그정도?
그런 모임과는 좀 다른 모임으로 보이고 싶었다.
사실 뭐, 활동이나 성격이 일반적인 모임은 아니고,
그런 점이 '당근'에서 모임을 찾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자신은 없었다.
그래도 수만명을 모을 것은 아니니깐,
충분히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