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 배가불러

by Rang

컴퓨터 앞에 앉아 토닥토닥 자판을 두드리다 아무래도 불편한 기분이 들어 자세를 이리저리 움직여봤다.

그래도 영 비슷하다.

다리를 꼬고 앉은게 문제인가 싶어 다시 두 다리를 가지런히 둬 본다.

그래도 불편하긴 매한가지다.


살이쪘다.

오늘 저녁은 고구마를 먹을꺼라 굳게 다짐했다.


저녁으로 결국

고구마'를' 먹은게 아니고

고구마'도' 먹었다. 에라이



#02

-스토리를 시작했다. 독자도 나고, 글쓴이도 나라는 사실을 감안하여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동물을 주인공으로 선택하기로 했다.

-얼룩말의 모습을 연습해봐이지.


매거진의 이전글[2016*08]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