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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마을길
해안마을길의 중심(?)이 되는 해안동슈퍼. 그 앞에 있는 아담한 집입니다.
넓지 않은 소박한 귤나무 밭과 그 나무들을 빙 둘러싼 돌담, 그리고 지붕이 선명한 낮은 집까지.
참 아름다운 곳인데, 살고있는 분들도 그렇게 느끼려나? 궁금하네요.
트래블러스 노트에 도화지 속만 끼워 사용중인데, 가격에 비해 종이질이 넘 별로인 것 같아요.
다 쓰고나면 소호 스케치북으로 직접 속지를 만들려고 합니다.
소중한 반려자와 두 마리 반려견을 가족으로 두고 있습니다. 가죽공예 하고 그림도 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