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공예 불박 로고 리뉴얼 (재발행)

란타공작실 로고 ver.02

by 란타 RANTA

브랜드 로고가 요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가죽 제품에 가끔 장식적인 로고를 뙇! 찍은 사진 보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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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든 로고를 잘 쓰고 있다.




2015년 가죽을 취미로 시작하며 그 해 만든건데, 나름 질리지 않고 잘 쓰고 있었어요.

불박을 찍으면 깔꼼하니 이뿌기도 하구요.



육각 모양으로 찍었었다가,
작은 소품엔 테두리 없이 더 심플하게 찍었다.






좀더 장식적인 로고타입을 만들고 싶어 레퍼런스를 찾아봤어요.

거의 대부분 모노라인 폰트들이고 지난 몇 년간 유행하는 이미지기도 하고요.


약간 이런 닉김 원해.




레퍼런스를 찾고 이미지에 부합하는 폰트를 수집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설치한 폰트들을 모아봅니다.

저는 이 때가 가장 재밌더라구요.




원하는 이미지의 폰트들을 수집하고 조합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닻 아이콘을 그대로 사용하고 싶어 상단에 넣어주었습니다.


RANTA_instagram_new05.png



RANTA_smatstore.png



RANTA_wave.png




RANTA는 '바닷가'라는 뜻이라 물결무늬를 배리에이션으로 사용해주려 합니다.

웹이나 패키지에 여러가지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을거에요.

꽤 마음에 들게 나온 것 같습니다.




위아래 작은 문구도 정확한 정보를 쓰려 했습니다.



혹시 handmade, handcrafted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handmade

논란이 많은데 실제로 기계를 사용한 제조 과정이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어요. 재단을 대부분 프레스기로 해결하거나 미싱으로 바느질을 하는게 대표적입니다. 그럼에도 많은 부분을 손으로 처리 해야하기 때문에 당연히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부르는게 맞습니다.


handcrafted

전통적인 수공구와 기술을 이용해 대부분 손으로 만든걸 말합니다. 제가 만드는 것들도 98%쯤 수작업으로 진행되고 바느질 또한 새들스티치 방식으로 그야말로 한땀한땀 엮고 있기에 핸드크래프티드라 썼습니다.^^




워낙 BI를 좋아했기에 재밌는 과정이었어요.

주문한 불박이 도착해 가죽에 찍은 사진도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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