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없이는 노후 대비도 힘든 시대
경매할 것을 권하는 내 말이 당장 회사를 때려치우라는 말은 아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라는 뜻이다.
무슨 일을하든 그에 맞는 공부가 필요하다.
당연히 경매도 공부를 해야 한다 .
아무런 공부 없이 무턱대고 뛰어들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
고정적인 수입이 나오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경매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경매에 필요한 지식은 파고들자면 무척 복잡하고 다양하지만,
나는 단 하루에 경매 공부를 끝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는 불가능한이야기가 아니다.
그런데 어째서 회사를 바로 때려치우지 말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공부하라고 하는 것일까?
경매에 필요한 기본 지식은 하루면 공부할 수 있지만,
경매는 지식보다 경험과 발품이 더 크게 성공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결코 하루 이틀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직장에서 나오는 월급으로 생활을 유지할 수있는 동안
공부를 하고 틈틈이 경험을 쌓아야 한다.
그렇다면 주식, NPL, 펀드 등 다양한 재테크 수단이 있는데,
그중 왜 하필 경매를 공부하라고 할까?
나는 주식도 해봤고 NPL도 해봤다. 하지만 결국 경매를 택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종합하자면 단 하나였다.
내가 시도해본 여러 가지 투자 중 경매가 가장 좋은 재테크 수단이었기 때문이다 .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위험하거나 초기
에 큰돈이 들지도 않고, 무척 쉬우며, 안정적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익률이 높다.
게다가 주식이나 NPL, 펀드 등 다른 재테크와 달리 경기의 영향도 덜 받는다.
경매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그런 사람이라면 내 말이 쉽게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이쯤에서 한번 자신의 재테크 분야와 습관에 대해 생각해보자.
과연 어떤 재테크를, 어떻게 하고 있는가? 주식? NPL? 채권? 이 모든
것도 나름 좋은 재테크 수단이지만, 심각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요 몇 년간 NPL이 제법 인기를 끌고 있다. 관련된 책도 많이 나왔
고, 언론에서도 심심찮게 보도되는 걸 보면, 확실히 관심도가 높아지
긴 한 모양이다. 하지만 2014년 12월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연 10%
대를 유지하던 NPL의 수익률이 반 토막 나면서 5%대로 떨어졌다.
5%면 물론 은행 이자율보다는 훨씬 높다. 하지만 불안한 현실에서
풍족하게 살고 싶고 노후 대비까지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만족
스럽지 못한 수익률이다. 게다가 NPL은 위험부담도 높다. NPL은 배
당을 목적으로 채권을 매입하는 투자방식과 실수요를 목적으로 하
면서 부동산 상승기에 양도소득세를 줄이고자 투자하는 사후정산
투자방식이 있다. 이 중 배당을 목적으로 투자하는 경우 배당표 작
성을 잘못하면 오히려 자신이 매입한 채권매입금액보다 적은 금액
을 배당받게 되어 손실을 보기도 한다.
주식은 누구나 알다시피 수익률이 천차만별이다.
정말 운이 좋으면 수십 %의 수익을 올리기도 하지만,
반대로 운이 나쁘면 비싼을 주고 산 주식이 휴짓조각이 되기도 한다.
국내외 변수가 많아 섣불리 투자했다가는 원금 회수도 어렵다.
채권은 비교적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그 안정성이라는
것도 ‘절대적’은 아니다. 최근 ‘동양사태’처럼 대기업 채권에 투자해
도 원금 전부를 날릴 수 있다. 그리고 채권은 결정적으로 수익률이 낮다.
그렇기에 나는 당당히 경매가 최고의 재테크라고 단언한다.
앞으로 설명하겠지만, NPL이나 주식보다도 수익률이 높고,
채권보다도안정적이다. 즉, 가장 흔히 생각해볼 수 있는 재테크 방법들의 장점
을 모아놓은 것이다. 게다가 사람들이 경매의 단점으로 가장 많이
꼽는 권리분석의 어려움은 주식 공부의 어려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고, 명도가 힘들고 위험할 거라는 생각은 그냥 오해일 뿐이다 .
즉, 경매는 어렵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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