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드 보복 장기화 우려, 옥석 가리는 전략은?
더 거세지는 중국의 사드 보복, 장기화 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주식투자자들의 투자심리도 불안한 가운데, 국내 타격과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하는지 '난생처음 주식투자'의 이재웅 강사가 방송을 통해 짚어주었습니다.
사드 보복 장기화를 우려해, 중국과 관련된 주가가 나날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투자전략을 어떻게 수립하면 좋을지, 방송 내용을 살펴보시고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해 보세요.
"더 거세지는 中 사드 보복... 장기화 시 영향은?"
2011년 중국과 일본 영토 관련 분쟁있을 때도, 2~3년동안 뒤끝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그렇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사드에 대한 영향이
정치적으로 시작해서 경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롯데 그룹만 보더라도 이번에 소방시설이 안되어 있다는 말도 안되는 명분으로 영업정지를 당했다.
그만큼 제재가 강하게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피해의식이라고 초반에 치부했는데, 이제 경제 보복이 구체화 되고 있다.
중국과 관련만 되어 있으면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벼랑 끝 中 소비 관련주, 기사회생 노린 전략은?"
전략에 대해서 살펴보면, 중국 매출 비중이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매출 비중이 높으면 하락폭이 높다. 매출 비중 적으면 낮다.
중국 매출 비중이 작은데도 불구하고 많이 빠졌다하는 경우에는 저가매수의 가능성도 있다.
투자심리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사드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이상
주가의 저항대로 계속 작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中 매출 확인 후 옥석 가리기 필요
화장품, 면세, 여행 관련 주가 큰 타격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중국매출이 적은 기업을 장기적으로 끌고 가는 것이 좋다.
중국과 관련된 주는 떨어지는 것이 당연하지만 옥석이 가려지는 과정에서 살펴봤을 때,
중국 매출이 적으면 상대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에 중국 매출이 많은 것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보수적으로 봐야 한다.
이 기회에 좀 더 공부하고, 기업에 대해서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삼성전자 200만 원 재 돌파.. 난장 속 주가 원동력은?"
삼성전자 재평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핸드폰,반도체,가전, 디스플레이 4개 사업부가 주력으로 가고 있는데,
이 4개 사업부가 모두 잘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어느 하나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은데,
4개 사업군 모두가 주력이 되어 호황으로 가고 있다.
→ 갤럭시s8, 국내 출시일 4월 21일로 임박
갤럭시s8의 기대감이 큰 상태이다.
S7보다 S8의 초도물량이 40% 높은 상태이다.
이번에 삼성전자 200만원 돌파가 나오면서, IT 섹터 전체가 움직였다.
개인 투자자가 접근하기 쉽지 않은 게 삼성전자인데,
그 외에 IT부품 주들도 수혜볼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IT 부품주, 갤럭시 S8 수혜 볼까... 대응 전략은?"
수혜주가 카메라 업종, PCB 인쇄회로기 업체라고 생각한다.
부품업체들끼리 치킨 게임이 어느덧 끝난 상태이다.
작년 갤럭시 6의 판매 부진으로 결국 플렉스컴이 부도가 나면서
비에이치, 인터플렉스가 수혜를 많이 봤다.
→ 휴대폰 부품 중 카메라 업종에 '주목'
→ 갤럭시 S8 출시 전까지 끌고 가는 전략 유효
노트 8이 듀얼카메라 탑재가 확정 되면서, 카메라 폭 주가가 올라갈 것이다.
자화전자, 혜성옵틱스,엠씨넥스 등을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카메라 업종에서 올해 성장폭이 굉장히 높을 것 같다는 예상이 든다.
향후 카메라 업종에서도 기업을 유심히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이상으로 중국 사드 보복으로 인한 주가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추가적으로 악재속에서 최고가 찍은 삼성전자에 대해서도 전망을 살펴보고,
투자 아이디어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투자와 관련된 국제적인 이슈를 체크하고 투자 아이디어를 찾는 계기가 되셨길 바랍니다.
이재웅 강사의 주가 분석 영상은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