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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n강연 Mar 13. 2017

주식입문 : 박스권 , 전저점 이탈시 매도하기

난생처음주식투자 클래스 - 이재웅 대표

                      

“매도는 신의 영역이다. 가장 어려운 판단이 매도이다”


투자를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바로 매도 부분이었다. 

‘조금 더 올라가겠지’ 하고 기다렸던 기업은 다시 빠지고, 

‘이제 어느 정도 올랐으니 팔아야지’ 했던 기업은 그때부터 

주가 상승이 컸던 경우도 많이 있었다. 주변에 주식을 잘하는 사람들도

 매도가 가장 어렵다고 이야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매도할 시점에서는 강하게 집중해야 한다. 

주가가 적정가치에 도달하고 있는지, 모멘텀으로 강하게 오른 건 아닌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지금부터 매도의 여러 가지 방법을 제안할 것이다. 같이 해보길 바란다.


박스권 매도권: 박스권, 전저점 이탈시 매도해야 한다.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박스권 자리이거나 바닥 자리에서 맴돌 경우에는 

박스권 저점과 바닥 저점을 이탈하는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보통 이런 경우 저점을 깨고 내려가는 경우에는 한 번 더 하락을 하고

바닥을 형성하는 경우가 있어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도를 해야 하는 시점이다. 

물론 이 기업의 가치가 높아서 조금 더 길게 가져가는 경우라면 손절 보다는

다시 하락하는 자리에서 추가 매수를 하는 전략도 좋다.

매수를 했는데 주가 흐름이 안 좋다면, 실적 체크를 우선 해봐야 한다. 

회사 상황이 안 좋다면, 주가 흐름도 안 좋을 가능성이 높다.

주가가 바닥이라서 샀는데 전 저점을 깨고 내려온다면 일단 피하는 게 좋다.

‘현대리바트’의 경우에도 4만7천350원을 깼다면 바로 손절을 하는 게 좋다. 

바닥을 다지고 반등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것이다.

실제로 회사 상황이나 실적을 체크하니 기대치보다 좋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박스권 저점 이탈과 전 저점을 깨고 내려오는 주가는 반드시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손절을 해서 손실을 최대한 피하고, 추후 회사에 확인해보고 대응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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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owercollege.co.kr/module/lecture_view.php?no=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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