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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n강연 Sep 26. 2016

목차가 최종 선택을 결정한다

책 쓰기를 기획하는 단계에서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은 목차정하기.

책쓰기를 기획하는 단계에서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은

 ‘목차’를 정하는 것이다. 목차는 충실하고 구체적이어야 한다. 

책을 많이 읽은 노련한 고객은 목차만 보고도 

책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으며, 

구입여부를 결정하기도 한다. 

그리고 책의 목차가 빈약해 보인다면, 그것은 저자가 

목차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해서 나타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아무리 책의 내용이 좋아도 본문을 대표하는 

목차의 제목이 약하다면, 고객의 선택을 받는데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목차는 ‘큰 제목’과 ‘작은 제목’으로 나뉜다. 

이 둘은 굵은 글씨체를 사용하여 쉽게 눈에 띄도록 

디자인하기 때문에, 고객의 니즈와 원츠에 맞춰서 잘 뽑아줘야 한다. 

그리고 얇은 서체로는 각각의 제목에 대한 짧은 설명을 덧붙여 준다. 

그런 다음 큰 제목을 주제에 맞추어 각 장章(또는 각 부部)으로 분류한 후, 

그 장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덧붙임으로써 목차가 완성된다.

 당신이 쓰게 될 책의 목차가 완성되면, 비로소 완전한 

책으로서의 기본 틀이 마무리되는 것이다.


책 쓰기를 기획하는 단계에서의 목차는 초고를 써 내려가며 달라

지기도 한다. 그리고 원고를 쓰는 중에 또는 원고를 탈고한 후에라

도 목차의 제목을 변경하는 것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그리고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책의 제목과 전달하려는 메시지와 가장 잘 어울리

는 목차 제목이 나오도록 원고를 탈고하는 순간까지 끊임없이 

생각 해야 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경쟁력 있는 목차’라야만 

고객의 지갑을 열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현재 경제경영 분야의 자기계발 도서

(신국판형 15.2cm×22.5cm, 250페이지 기준)를 예로 들면, 

대략적인 목차의 구조는 5~6개의 큰 제목과 그아래에

 8~9개의 소제목으로 이루어진다. 다음 그림을 참고하기 바란다.


당신이 쓰게 될 책의 목차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여러 권 선택해서 모델로 삼아라.

아무리 책의 내용이 좋아도 본문을 대표하는 목차의 제목이 약하다면,

고객의 선택을 받는 데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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