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Power Writing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책n강연 Oct 11. 2016

책은최고의마케팅 도구다


먼저 당신에게 묻고 싶은 게 있다. 

당신은 비즈니스맨인가,샐러리맨인가?

 아마도 이 책을 읽고 있다면,  비즈니스맨일 확률이 높다. 

그리고 당신이 비즈니스맨이라면, 

한 달의 삶을 ‘월급’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샐러리맨이 아니라

 월급을 받더라도 비즈니스맨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살아갈 것이다.


우리들은 모두 비즈니스를 하며 살아간다. 

지식과 경험, 그리고 열정을 고객들에게 상품과 서비스로 판매하고

그 수익을 월급으로 나누어 받는다. 모두가 똑같다. 

교수도, 의사도, 변호사도, 가수도, 배우도, 공무원까지도 모두 같다.

그리고 당신이 비즈니스맨으로서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자신의 비즈니스를 어떻게 홍보할 것이며,

어떤 마케팅 기법을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 한두 번쯤 

고민해 보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방식으로 

당신을 마케팅 하고 있는가?

요즘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을 볼 때면 마음이 답답함을 느낀다.

젊은 청년 실업자들이 늘어나고, 일자리가 없다고 아우성이다. 

그런가 하면 취업자들 중에는 월급이 작다고 불만인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정말 일자리가 없는 것일까? 

월급을 많이 주는 회사가 정말로 없다는 것인가?

기업은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존재한다. 

그리고 기업의 수익을 만들어 내는 사람은 직원들이다. 

그렇다면 어떤 직원이 더 많은 월급을 받겠는가?

당연히 회사에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주는 사람일 것이다. 

기업을 경영하는 사장들은 그런 인재를 원한다. 

하지만 취업을 원하는 사람은 수없이 많다. 

그들과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자신이

유능한 인재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

따라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을 뽑아주도록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재를 원하는 기업의 경영자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자신을 알릴 것인가? 

그리고 졸업을 앞둔 수많은 경쟁자들과 자신을

어떻게 차별화시킬 것인가?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기 책을 쓰는 것이다. 

자신의 대학 생활과 전공에 대해서,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비즈니스의 꿈과 비전을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해서 지원서와 함께 제출해 보라. 

지원서를 본 인사 담당자들이 당신을 주목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책을 쓰는 사람에게 더욱 중요한 것은 책 쓰기를 하

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이 갖지 못한 경쟁력을 얻게 된다는 점이다. 

아무리 취업이 어렵다고 해도 일자리가 없는 것이 아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미래에 대한 꿈이 없는 것이다. 

가능한 방법을 찾지 않기 때문에 나아갈 길이 없어 보이는 것이다.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들도 자신을 알려야 하는 건 마찬가지다.

자신이 동료 경쟁자들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인사권자에게 알려야승진할 수 있지 않겠는가?

 만약 당신이 승진을 원한다면 자신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 관련 지식과 경험을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해서

임원들과 사장님께 선물해 보라.

 당신을 바라보는 동료와 상사들의 시선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 성공책쓰기플러스를 통해 책쓰기를 배워 출간한 박성진 저자는

원래 대기업 대리였다. 하지만 출간 후 투자를 받아

자신만의 사업을 열었고, 대기업에 초청받아

 책관련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등

제 2의 삶을 살고 있다.


그런데 책을 쓰라고 하면 일이 많아서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직장인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나의 첫 직장인 이랜드에서 

함께 근무했던 어느 선배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당시의 이랜드는 ‘일랜드’라고 불릴 정도로 업무량이

 엄청나게 많았다. 일찍 퇴근하기 위해 부지런히 일해도

 밤 10시 퇴근이 기본인시절이었다. 

jhnhjhn그런데 이 선배는 항상 책을 읽었고, 

자신이 직접 책을써서 출간하기도 했다. 

나는 그 선배가 대단한 사람으로 보였고,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한지 궁금해서 직접 물어보았다.

그 선배는 지하철로 출퇴근을 했는데, 출근할 때는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에 일어나서 첫 열차를 탔다고 한다.

그리고 지하철에서는 항상 책을 읽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1년에 100여 권의 책을 읽었다고 한다. 

그리고 원고는 주말 시간을 활용해서 썼으며, 

주말에 쓴 원고를 모아서 3년에 한 권씩 책을 출간했다.

지금 소개한 그 선배는 2002년 당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스포츠

브랜드인 ‘푸마’의 초석을 다진 J본부장이다

(2011년 현재의 ‘푸마코리아’는이랜드와 무관함).

 이랜드 경영진에서 29세의 그를 본부장으로 발탁한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무엇이 젊은 나이의 그를 성공으로 이끌었

겠는가? 그것은 바로 부족한 시간을 쪼개 책을 읽으면서 

지식을 쌓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기 분야의 책을 출간함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렸기 때문이다. 

물론 그러한 과정에서 경쟁자들을 압도할 수 있는 

자신만의 차별성을 갖추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전문 강사라면, 무슨 일이 있어도 책을 써야 한다.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공병호 박사의 차별성은 도대체 어디에

서 오는 것일까? 서점을 자주 찾는 독자라면 잘 알겠지만, 공병호 

박사는 해마다 서너 권의 책을 쓴다.

 그 이유는 ‘공병호’라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계속 알리기 위해서다. 

그가 인기 강사로 유명해지게 된 것은 자기 책을 썼기 때문이다. 

그가 수많은 강의 의뢰를 받을 수 있는 것 또한 그

의 책을 본 기업과 공공기관의 교육 담당자들이 새로운 콘텐츠를

 내놓는 그를 계속 찾기 때문이다.

당신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면, 그리고 공병호 박사가 당신의

롤모델이라면 그의 책 쓰기 기술을 가능한 빨리 배우라는

 말을 하고 싶다. 특히 소셜 네트워크 시대를 살아가는 

강사에게 책은 선택이아니라 필수다.

만약 당신이 CEO라면, 이 책을 보았는가? 

『상추 CEO』를 쓴 류근모 사장, 『육일약국 갑시다』를 쓴 김성오 대표, 

『총각네 야채가게』를 쓴 이영석 대표는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본인의 경영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하여 대박을 터트렸다.

 책을 통해 회사 브랜드와 상품이 소개됨으로써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였고, 그 효과는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 것이다.

기업은 변화의 속도가 가장 빠른 조직이어서 고객의 변화에 발맞

추지 못하면 부도라는 죽음에 직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업을 경

영하고 있는 CEO의 사업 이야기는 사업가와 직장인들, 

그리고 소비자들에게까지 많은 유익함을 준다.

CEO는 책을 써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고객을 향해 기업의 존재 가치를

 본인이 직접 소리 내어 외쳐야 한다. “우리는 정말 좋은 기업입니다.”, 

“고객님, 우리를 기억해 주세요.”라고 말이다. 

CEO인 당신이 앞장서서 외칠 때, 고객들이 공감하고 마음을 

더 활짝 열게 된다. 책은 그 어떤 광고 수단보다 효과적이라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출처 : 성공책쓰기플러스 조영석 소장

http://cafe.naver.com/successband


성공 책쓰기아카데미 장학생 신청

9주동안 예비저자들과 함께 책쓰기 과정 (330만원 상당)에

무료로 참여하셔서 책쓰기를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runch.co.kr/@raonbook/27

매거진의 이전글 책의 첫 번째 장은 A4 용지 두 장에 써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