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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n강연 Jan 08. 2019

난생처음 10배경매

더 싸게 낙찰받아 더 비싸게 팔아야 진짜 경매다!

수익률 10낙찰률 10낙찰 건수 10!

안전하고 확실한 10배 경매 6단계 매직 사이클


최근 경기 침체와 부동산 가격 하락 등으로 법원 부동산 경매 매물이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매 시장이 호황이 되면 응찰자 수가 늘고 그러면 낙찰가율도 높아진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우선 낙찰받고 보자’는 생각에 입찰액을 높여 쓰다 보니

 낙찰액이 시세의 90%를 넘기기도 하고, 심한 경우 시세보다 높은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낙찰 이후에도 명도를 비롯해 추가로 들어갈 비용이 있음을 감안하면

 무조건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손해 보는 경매의 이유로 전문가들은

 ‘치솟는 경쟁률’과 ‘시세 착오’를 꼽는다.

저자는 한 가지 이유가 더 있다고 한다. 바로 경매인들이 월세에 목을 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월세를 한 푼이라도 더 받으려고 무리해서까지 입찰한다. 

이런 상황을 피하려면 더 싸게, 더 많이 낙찰받아 더 빨리, 더 비싸게 파

 ‘10배 경매’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자신이 ‘경매의 신’이라 불리게 된 것은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기 때문이라고 한다. 월세에 목을 매는 경매가 아니라, 단기 임대 후

 양도소득세가 일반과세로 변경되면 판매하여 시세 차익을 남기는 것이

 그가 주장하는 10배 경매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서는 경매의 6단계 사이클, 즉 빠르고 정확한 권리분석, 

철저한 시세조사를 통한 적절한 입찰액 산정, 원활한 명도, 최소한의 집수리, 

빠른 임대와 매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런 10배 경매는 기존 경매법과 달리 

돈이 묶이지 않고 순환하기에 대출금이 쌓이지 않는다. 또한, 입찰액 산정이

 정확하고 단기 거래라 부동산 시장의 영향을 덜 받으므로 안전하다.

이 모든 것들이 합쳐져 수익이 극대화된다.

책에는 지금까지 500건을 넘게 낙찰받고 투자금 대비 1000% 이상의 수익을

 수차례 올린 임경민 저자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모든 내용이 자신의 실제 사례를 통해 뒷받침돼 신뢰도가 높다. 

경매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 몇 차례 낙찰을 받았지만 돈이 되지 않아 고민인 사람이라면,

 10배 경매 노하우를 통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경매를 모르는 사람들은 권리분석이 어렵다고들 한다. 물론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권리분석은 파고들자면 정말 머리 아프고 어렵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공부할 필요는 없다. 

경매물건은 ‘특수물건’과 ‘일반물건’으로 나눌 수 있는데, 머리가 깨지도록 

공부해야 할 분야는 ‘특수물건’이다. 이 중 일반물건은 권리분석이 무척 간단하다.

 장담하건대 이 책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잘 배워서 몇 번만 직접 해보면,

 일반물건 권리분석은 단 10초면 끝낼 수 있다. _27쪽     


명도 과정은 전혀 어렵지 않다. 게다가 거주자에게서 위해를 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20년간 수천 건에 입찰하고 수백 건을 낙찰받는 동안 강제집행을 한 적은

 단 두 번에 불과하다. 당시에도 임차인들에게서 해를 입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명도 부분이 걱정된다면 입찰 과정에서부터 경매물건에 누가 사는지 

조사해 그들이 법원에서 보증금 배당을 받는 물건만 찾으면 된다.

 배당을 받는 경우라면 임차인은 낙찰자에게 협조적일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배당금을 받으려면 낙찰자의 인감증명서와 명도확인서를

 법원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물건은 명도도 쉽고 위해를 당할 일도 없다. _30쪽   

       

어차피 경매물건은 널려 있고, 하나만 낙찰받아도 수익이 상당하다. 

그러니 굳이 위험한 특수물건을 노릴 필요가 없다. 쉽고 빠르게 받아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일반물건을 계속해서 노리는 편이 훨씬 유리하다. _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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