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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될 때가기회!

10배경매학교 임경민 대표 인터뷰.

by 책n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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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의 세계, 그리고 더 불확실한 경제. 현 상황에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야 하나’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답은 명쾌하다 “부동산 투자는 고민해도 경매는 고민하지 마라”
일반적인 주택시장이라면 금리 인상으로 인해
주택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적어지므로, 거래량이 줄어든다.
그러나 부동산 경매 시장에서는 그렇지 않다.
나는 오히려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금리 인상으로 인해 부동산 투자에 대한 심리가 얼어붙었고,
그로 인해 입찰 경쟁률이 낮아졌으며,
낙찰가도 조금씩 떨어지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1억 원을 금리 3%로 대출받은 사람이 있다고 하자.
금리가 올라 연 2%의 이자가 더 발생한다고 가정하면,
연간 200만 원을 더 지출하게 된다.
그러나 1억 원 대출금액을 부동산 경매에 투자한다면 다르다.
이미 시장에 형성된 부동산의 가격보다 10% 이상 낮은 가격에 낙찰받기 때문에
금리가 올라도 큰 부담이 없다. )

안산1계 2015-6312 다세대 물건 투자 사례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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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건은 최초감정가가 1억 7500만 원이었고,
낙찰자는 감정가보다 3500만 원 저렴한 1억 4천만 원에 물건을 낙찰 받았다.
낙찰자의 투자금액은 2000만 원이었다.
그는 경락 대출 제도를 활용해
나머지 1억 2000만 원은 3.25% 금리로 대출받았다.
연 400만 원의 이자가 발생하는 투자였다.
낙찰자는 이 물건을 받자마자 보증금 2000만 원,
월세 70만 원에 임대를 했다. 월세 수입은 연간 840만 원.
400만 원의 이자를 내고도 440만 원이 남는 투자였다.
1년 뒤, 주택을 되팔 때 주택 경기가 좋지 않아,
초기 감정가에 미치지 못하는 1억 5000만 원에 매매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보면 연간 1400만 원이 넘는 수익을 남긴 투자였다.
대출 금리가 5%로 오른다면, 수익이 적어지기는 할 것이다.
그러나 양도 차익까지 계산한다면 투자금보다 적게는
수십에서 수백 퍼센트의 수익을 낼 수 있다.
금리 상승으로 인해 사람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될 때가
경매 시장에서는 기회다.
또한 주택 가격은 결국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다.
그러므로 경제의 불황실성에 흔들릴 것이 아니다.
이런 때일수록 공부하고, 분석하여 확신을 가지고
투자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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