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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웅숭깊은 라쌤 Jan 15. 2024

뻔한 질문에 뻔뻔하게 답하기

프롤로그

청소년을 위한 교양서, 

주제가 있는 에세이,

뭐 이런 걸 고민하다보니 한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쓰기는 언제나 부담입니다.

쓰기의 완성이 요구하는 

문장력, 메시지, 독자가 느낄 감동,

뭐 이런 것들로 인해

쓰기가 부족한 쓰는 사람들에겐

쓰기는 언제나 부담입니다.


혹시나 부담 없는 쓰기는 없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쓰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질문은, 언제나 우리 삶을 괴롭힙니다만

질문에 대한 답 없이는,

어쨌든 살아낼 순 없겠더군요.


뻔한 우리 삶의 질문들에게

뻔뻔하게 답하는 '그냥 쓰기'를 통해

이 겨울을 살아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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