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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웅숭깊은 라쌤 May 13. 2024

막걸리가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뻔한 질문에 뻔뻔하게 답하기

“존재의 본질과 의미부터 알아야지요.”       

             

막걸리는 오늘도

진화를 거듭합니다.

재료가 다양해지고,

디자인도 힙해졌지요.     


심지어 동남아나 유럽에선

한국 여행을 떠나 생막걸리를 마시는 게

버킷리스트로 유행한다고 합니다.     


10여 년 전부터 세계주류품평회에도

‘막걸리’ 부문이 따로 존재할 정도로

이 전통주의 명성은 이미 세계적입니다.     


그러니까 말이죠,     


굳이 라이스 와인이나 코리안 사케라는,

정체 모를 호칭은 필요치 않습니다.     


내가 아끼는 누군가가 

진정으로 사랑받길 원하신다면,     

그 사람의 ‘진짜 이름’을 정성껏 불러주세요.


그 순간 그 사람은 당신에게 다가가

활짝 피어난 꽃이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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