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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보라 Dec 15. 2020

퇴사 후 보름

(비자발적인) 퇴사를 했다. 정확하게 보름이 지났다. 

생산적인 무언가를 해보려고 마음을 먹었고, 천천히 나아갈 생각이다. 


우선은, 딱 한 달은, 올해까지는

실컨 책도 읽고, 드라마와 영화를 보고, 늘어지게 늦잠을 자야지.


괜찮을 거다, 괜찮을 거다, 괜찮을 거다.

주문을 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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