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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머니펌프 Oct 11. 2020

내 방향이 최선일까?

퇴근길




시간을 삼키며 사라지는 그림자

하늘도 속절없이 어둠에 갇혔다    

 

소실점 끝에서 려오는

음악만은 선명한데

나의 분주함엔 의문이 든다


"지금 이 방향이 최선인 것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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