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가래

by 퓌닉스

당시에 나를 굉장히 괴롭히던 것은

끊임없는 가래였다.

정말 다 괜찮은데 유일하게 힘들었던 것.


목은 굉장히 아팠으며,

목소리는 여전히 나오지 않았고,

1분 주기로 역류하는 가래는 삼중고였다.


통증이 괜찮아지기까지 3주는 걸렸다.


그림으로 표현할 수 없지만

설명하자면 비닐봉지에,

반창고를 붙여서,

침대 난간에 붙여 두고,

한 뭉치 제공된 페이퍼 타월로

한 움큼 씩 뱉어 모았다.


금방 끝날지 알았지만 쉽게 끝나지 않았다.


퇴원 후까지 오래갔던 통증에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던 도라지 사탕!!

이거 없었으면 난 정말 큰일 났다.

(동네 약국에서 사다 먹었는데... 인터넷이 제일 저렴하다.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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