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 저의 가장 큰 기쁨입니다.
날짜 : 25.6.30(월)
본문 : 시편 84:1~12
제목 :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 저의 가장 큰 기쁨입니다. (Daily Q.T)
[본 것]
1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2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4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셀라)
5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6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 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
7 그들은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
8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이소서 (셀라)
9 우리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께서 기름 부으신 자의 얼굴을 살펴 보옵소서
10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12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시84:1-2,4-12)
[묵상과 기도]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하나님을 믿는 누군가의 입에서 나온 이 고백이 참으로 귀하다. 만약, 이 저자의 고백이 아니었다면 내가 내 입으로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었을까.
성령께서 내 마음에 큰 감동을 주셔서 내 마음에서부터 입으로 이 고백이 나오기를 소원한다.
"주님, 저는 주님이 너무 좋습니다. 주님이 너무 좋아 다른 무언가를 하는 것보다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 가장 행복합니다. 주님 안에 거할 때 저는 참 행복을 느낍니다. 주님 안에 거할 때 저는 참 기쁩니다."
시편기자는 여호와의 궁정을 얼마나 사모했는지 몸이 쇠약해지기까지 했다고 기록한다.(시편 84:2)
평범한 믿음의 사람으로 하기 힘든 고백이다. 예배를 향한, 하나님의 임재를 향한 갈망함이 있을 때 나오는 고백이다.
군입대를 앞 둔 시절,
나는 예배를 향한 열정을 잃어 버린 것 같았다. 어느날 입대를 기다리며 시간을 때우던 어느날 문득 나는 이런 기도를 했다. '주님, 군대에 가서 예배 드릴 수 없는 환경에 있게 해주세요. 그래서 예배의 간절함을 회복하게 해주세요.' 정말 지나치듯, 가볍게 한 기도였다. 이 기도를 하나님은 정확히 들어주셨다. 정말 나는 도저히 교회에, 예배에 나갈 수 없는 곳에 배치를 받았다. 원래 이곳은 내가 갈 곳이 아니었는데, 원래 배치 받기로 했던 기수가 다른 곳으로 빠지게 되면서 내가 가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내 이 교만하고 허무맹랑한 기도까지 들으셨다.
나는 그곳에서 철저히 깨졌다.
예배를 경히 여겼던 나를 철저히 회개했다. 밤하늘의 별을 보며 '주님 제게서 은혜의 촛대를 옮기지 말아 주세요' 기도했다.
주님 말씀 들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세요. 기도했다.
그러던 어느날 내가 있는 부대에 MP3 반입을 허용한다는 공문이 떴다. 할렐루야!
나는 목사님들의 설교와 찬양을 가득 넣어 왔다. 야간 근무를 설 때마다 나는 말씀과 찬양을 들으며 나만의 예배 시간을 가졌다. 이 때 이 말씀과 찬양이 내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른다.
그 때 나는 깨달았다.
예배는 드리는게 아니다. 예배는 내가 사는 것이다.
예배는 드리는 매 순간이 최고의 감격이며 최고의 환희를 경험하는 시간이다. 바로 주님 안에 거하며 그분을 높이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주님 안에 거하는 시간, 주님 안에 거하는 장소가
인생을 가장 복되고 영화롭게 한다. 힘을 준다. 능력을 준다. 해 같이 빛나게 한다...
주님은 나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다. 지금도 나를 육신의 부모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사랑으로 돌보시고 계신다. 내 아픔의 완전히 공감하고 계시고 나를 강하게 하길 원하신다. 나를 굳세게 하기를 원하신다. 자녀됨의 축복을 누리기를 원하신다.
나는 온 땅을 만드신 하나님을 의지한다. 온 땅을 지으신 주님 안에 거한다. 그러므로 나는 주님의 복을 누리는 자이다.
주님을 찬양한다.
주님을 사랑한다.
주님만이 나의 참 주인이시다.
내 인생 내 것 아니고 내 주인의 것이다.
그분은 나와 함께하시기 원하신다.
나는 그분안에 거할 때 가장 행복하다.
주님, 오늘도 놀라운 사랑으로 저를 붙들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 안에 많은 기도제목을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스스로 높아져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을 결코 하지 않기 원합니다. 저는 그저 주님 안에 거함으로 주님과 함께 동역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가지가 나무에 접붙힘바 되어 있듯, 주님 안에 딱 붙어 있기 원합니다.
주님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을 경험하고 누리며 살기 원합니다.
주님을 사모하며, 예배를 사모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인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