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노트#8. 성공의 비결은 시작하는 것이다
성공의비결은 시작하는 것이다.
시작하는 비결은 복잡하고 압도적인 과제들을
관리 가능한 작은 과제들로 나누고
첫 번째 과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 마크 트웨인
사람마다 정의하는 성공은 모두 다르니 여기서 논하진 않기로 하자. 하지만 그 정의가 어떻든 위에 인용한 마크 트웨인의 말은 일반적으로 적용 될 수 있을듯 하다.
성공의 비결은 시작하는 것이다. JUST DO IT.
이것 저것 따지다 보면 결국 시작을 할 수가 없다. 우리는 늘 시간이 없고, 준비가 덜 되어 있으며, 복잡한 문제 속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시작하기 적절한 타이밍이란 없다. 그냥 바로 시작하는 것이다.
한가지 개인적인 일화를 이야기 꺼내본다.
작년부터 "2016년에는 중국어를 시작해야지" 라는 말을 틈나면 했다. 하지만 결과는 어떨까? 9월이 다 지나가는 시점에서 아직도 시작도 못했다. 왜 나는 아직도 중국어 공부를 시작도 못했을까?
이 부분에서도 마크 트웨인의 말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복잡하고 압도적인 과제들을 작게 나누고, 그 첫번째 과제부터 시작하는 것.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려고 보니 그 방대한 양과 난이도에 엄두가 나질 않았다. 그래서 차일 피일 미루며 자기 합리화만 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글을 쓰는 이유는 이제라도 시작해 보려고.
그러면 이제 중국어 공부의 과제를 작게 나누어 보자. 전체를 나누지 않더라도 적어도 첫번째 해야하는 작은 과제라도 설정해보자. 나같은 경우는 지인에게 입수한 중국어 학습기관인 차이홍을 신청하는것. 이것이 첫번째 과제이다. 약 1년 가까이 미루던 과제를 이제 시작하려는 것이다.
매주 금요일에 <나를 성장시킨 실패노트> 매거진에 글을 쓸 예정이니 결과는 다음주에 업데이트 예정!
참고로 <아주 작은 반복의 힘>이라는 책을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될것 같다. 지난 번에 쓴 서평을 참고하시길.
https://brunch.co.kr/@reading15m/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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