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Peter Kim Mar 28. 2017

3호선 역으로 N행시 짓기

엉뚱한 새해 계획을 세웠어요. 꾸준함 연습하기!

책 100권 읽기, 영어 정복하기, 금연하기, 체중 20kg 줄이기 처럼 거창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꾸준함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꼭 갖추어야할 필수스킬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죠, 50~60살이 되어도 우리는 여전히 무언가를 배우면서 살게 될 겁니다. 이때 꾸준함은 큰 힘이 되줄 거에요. 연습의 일환으로 지하철역 이름으로 2행시, 3행시를 주중에 매일 지어 보기로 죠.

결정하게된 과정들 및 계획은 지난번 정리한 것 고 해주심 감사. ^^

생각 없이 예전부터 많이 타던 3호선 역 부터 시작했는데, 역들이 참 많네요. ㅎㅎ 그래도 쉬지 않고 달려와서 3호선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중간 정리 차원에서 정리하고 지나가려고요(feat. 초라한 좋아요)

@지하철 3호선
@오금역


@경찰병원역


@가락시장역


@수서역


@일원역


@대청역


@학여울역


@대치역


@매봉역


@양재역


@남부터미널역


@교대역


@고속터미널역


@잠원역


@신사역


@압구정역


@옥수역


@금호역


@약수역


@동대입구역


@충무로역


@을지로3가역


@종로3가역


@안국역


@경복궁역


@독립문역


@무악재역


@홍제역


@녹번역


@불광역


@연신내역


@구파발역


@지축역


@삼송역


@원흥역


@원당역


@화정역


@대곡역


@백석역


@마두역


@정발산역


@주엽역


@대화역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