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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달리 Apr 04. 2024

뱃멀미


인생이라는 바다 위

삶이라는 배를 뛰워

잠시 흔들리거들랑

뱃멀미를 하나보다.


폭풍이 휘몰아쳐도

뱃 길이 어질 하여도

나는 잠시 흔들릴 뿐

곧장 다시 갈 길 찾아.


하늘과 바다와 구름이

서로 자기가 먼저라고

맞닿아서는 싸우는 곳

그 멀리까지 배 뛰워

나는 쉬지 않고 나아가리.



https://youtube.com/shorts/xCQC5_APjB8?si=7rsuv0Xm5AUkmVbS

영상 시청 중 시상으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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