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의 들 꽃과 강가의 하루살이도
오늘 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열렬히 산다.
-나달리의 문장사전 '하루
“회색달은 아직 완전히 알지 못하는 나 자신을 담은,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달빛입니다. 나는 이 빛을 따라 조금씩 나를 알아가고, 언젠가 더 선명한 빛으로 나아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