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계절은 아직도

by 회색달
툭 내리는 비 한 방울
투둑 마음에 내리는 눈 물 두 방울

잠시 멍하니 바닥을 보다
젖은 너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한데

어느새 일 년,
새 계절이 왔건만
나는 아직 그때의 여름에 머물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