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기 위해선,
강함이 선제되어야 한다.
너무나도 헤아려지는 마음에
손을 내밀 수 있으려면 나부터 강해져야 한다.
쉽게 흔들릴 수 없다.
아니 흔들리면 안 된다.
내가 먼저,
스스로 두 발로 서있을 수 있을 때
타인도 도울 수 있다.
돕고 싶은 마음이 앞서는데
도울 수 없을 때가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이 아닐까
외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가장 슬픈 순간이 아닐까
-
나 또한,
누군가의 친절들로 인해 살아가고 있는 것이기에,
온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그들을 위한 예의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