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소리보다 빠르다
썸이 실연보다 빠르다
(c) 슬로우 스타터
소리만 요란했던 갈증과 이별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외로웠고 슬펐다.
모두 내 탓이다.
둔치였던 내 잘못이 크다.
다시,
사랑에 빠지고 싶다.
그땐,
소리 없이 고요하게 담아내야지.
겨를이 있을 때마다 쓰고 싶었던 주제로 글을 씁니다. 쓸 때마다 '강박'을 느끼지만, 이때가 가장 '쫄깃'합니다. (리얼라이어 = 슬로우 스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