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고 중학생 토론대회 주제
중학교 토론수업에서 중학생들이 토론해볼만한
중학교 토론주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예시를 살펴보기위해 유명한 중학생 토론대회인
<민사고 전국 중학생 논쟁식 우리말 토론대회>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올해로 13회째, 오랜 시간동안 진행되어온
<민족사관학교 전국 중학생 논쟁식 우리말 토론대회>는 중학생 토론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일텐데요.
'민사식 토론'이라는 이름의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답니다.
4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는 민사고 우리말 토론대회,
논제를 공지하고 찬반 입장을 정하고,
논리 탐색의 시간을 팀별로 갖구요,
본 경기는 36분간 실시됩니다.
팀별 논리탐색의 시간에는 전자기기 사용이 금지이며
학생들끼리 사색의 시간을 가져 주장을 세울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민사고 중학생 토론대회에서는 그동안 어떤 토론주제를 다루어 왔을까요
중학교 토론주제는?!
2014년 제11회 대회의 논제입니다.
1. 공식 회의에 참석하는 국회의원은 정장을 입어야 한다.
2. 강의식 교육보다 토론식 교육이 더 바람직하다.
3. 지하철 노약자석을 따로 두어야 한다.
4. 선생님은 게으른 학생을 혼내야 한다.
5. 전쟁에서 아군 한 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우리 군인 열 명이라도 투입해야 한다.
6. 인터넷 용어를 국어사전에 올려야 한다.
2015년 제12회 대회 논제입니다.
1. 청소년은 큰 꿈을 가져야 한다.
2. 쓸데없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3. 학생생활규정은 학생들이 만들어야 한다.
4. 젓가락질을 바르게 해야 한다.
5. 죄 지은 친구를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6. 다른 나라 사람보다 우리나라 사람을 먼저 도와야 한다.
위 토론 논제들은 모두 '가치토론'의 주제입니다.
정답이 있는 토론주제이기보다 우선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주장이 달라지는 주제로
중학교 토론주제로 좋다고 할 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