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리얼디베이트 Jul 26. 2016

토론 수업, 방법 - 토론에 대한 오해를 풀자!

우리나라에서도 토론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은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토론이 왜 좋고, 어디에 좋은지는 잘 몰라도

토론교육이 좋고 필요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죠.


하지만 토론에 대한 여러 오해, 잘못된 인식들은

여전히 개선되질 않고 있습니다.



토론에 대한 오해가 이렇게 많아지게 된 데에는 정말 뜻밖에도,

토론문화 확산을 위한 TV토론 프로그램이 한몫 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TV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자신의 주장만을 목소리높여 내세우고

상대측 토론자의 주장은 전혀 제대로 듣지 않는 모습을 봐왔고,

자연스레 토론은 그저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말싸움이라는 인상을 갖게 된 것은 아닐까요?


올바른 토론문화의 정착을 위해,
토론 수업, 토론 지도 방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많은 학교에서 토론수업을 시도하고 있지만,

토론수업을 어떻게 잘 해야하는지에 대한 논의는 많이 부족하죠.


토론수업을 하시는 분들, 토론을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께

보다 제대로된 토론을 하기 위해 제대로 이해해야만 하는 내용을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1. 다르다 vs 틀리다.


다르다와 틀리다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명확히 인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우리는 은연중에 다른 것을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상대가 틀린 것이 아니고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상대방을 적대시할 이유도 전혀 없습니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 자세는 토론의 가장 기본 자세입니다.



2. 토의 vs 토론


이미 질릴만큼 해온 이야기입니다.

토의와 토론은 다릅니다.


협의와 싸움 만큼이나 다르다고 할 수 있죠.

(토론=싸움..은 아닙니다)


더이상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자세히 알고싶다면 여기를 클릭!)




3. 토론은 어렵다?


토론이 물론, 쉽지는 않습니다.


정해진 절차와 형식이 있고, 

내가 할 말만 열심히 연습해서 가면 되는 발표/강연과는 다르게 

쌍방향적인 소통이 이루어져서 순발력까지 필요합니다.


이런 점에서 토론이 어려울 것이라는 막연한 두려움으로

선뜻 토론에 도전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하지만 한단계 한단계 절차대로 차근차근 배워간다면 누구든 토론을 할 수 있습니다.


토론 교육, 토론 준비의 절차에 대해서는 다음에 상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론을 하기 전에 토론에 대해 제대로 알고, 이해하고 시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유대인의 토론교육문화는 빌게이츠와 스티븐스필버그를 낳았습니다.


부디 올바른 토론 교육 방법으로 토론문화를 확산시키고

학생들이 민주적인 의사소통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될 날을 기대합니다.


리얼디베이트는 토론교육 전문기관입니다.

서울대, 고려대 등 명문대학에서 수백명의 학생들을 지도한 역량을 바탕으로

토론교육, 스피치강연 뿐만 아니라 토론대회를 위탁 운영하는 등

토론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리얼 디베이트.


리얼디베이트의 토론교육 프로그램, 스피치 강의 등의 교육 프로그램,

또는 토론대회 위탁 운영 등의 관련 제휴 문의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1544-3715 (info@realdebate.co.kr)

http://www.realdebate.co.kr


매거진의 이전글 발표 잘하는 방법-청중, 상황, 목적을 모두 고려하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