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법칙 운에 대해 (내가 만난 운빨 특징 3가지 )-2
첫 번째는 자기 믿음이다.
결국 운이 좋았다는 건.
여러 가지 세상의 선택지에서
최고의 선택의 결과 인 셈이다.
요즘 이슈인 부동산인 것 같다.
특히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
아파트를 샀어야 했을지? 팔아야 했을지?
지금이라도 사야 할지? 전세로 있어야 할지?
이곳으로 이사를 가야 할지? 지금 있는 곳에서 버틸지?
등등 너무도 많은 물음표가 존재한다.
인간관계에서도
그 사람과 만났어야 했을지? 거절했어야 했을지?
그 말을 믿었어야 했을지? 무시했어야 했을지?
사업을 같이 할지? 혼자 할지?
그리고
이런 선택들과 운이 모인 결과가 지금의 나다.
성공과 행복은 운이 좋은 선택을 위한 판단력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의 안목이 운을 높이는데 중요하다면 먼저는 나 자신을 믿는 마음이 먼저다
무슨 말일까~?
‘미운 오리 새끼’를 보면 오리 속에 섞여 있던 그가
자신이 백조일수 있다는 믿음을 갖기 시작한 이후 백조로의 삶을 살 수 있었다.
바로 우리 자신도 내가 잘될거라는 믿음을 품고 살아가야 되는 이유다.
그렇지 않으면 바람에 날리는 갈대처럼 이리저리 흔들리다 좋은 운을 다 놓치고 말 테니까
두 번째 긍정성이다.
약간 식상할수도 있다.
그래도 쓴 이유는
긍정적인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넌 짱이야 넌 슈퍼맨 파워 ~막 이런 거창한 말은 오글거려 나오지 않는다.
아이필 프리티 영화는 주인공 르네의 이야기다.
그녀는 매력이 많다 옷도 잘 입는다. 성격도 좋다. 하지만 퉁퉁하고 못생겼다.
어느 날 머리를 바닥에 쿵하고 박은 후 거울 속에 엄청난 미녀를 발견한다.
이건 르네의 뇌가 좀 이상해져 착각을 일으킨거다. 겉모습은 바뀌지 않았지만 르네의 자신감은 상승했다.
출근 첫날 ~
"전 얼굴과 몸매만 믿고 대충 하지 않아요 매일 최선을 다해요"
(엄청 웃었다. 궁금하면 영화를 보시길 )
생에 처음 남자에게 번호를 따인다.
물론 이것도 착각이다. 착각이든 뭐든 그와 만난다.
그녀의 삶은 바뀌었다.
‘I Feel PRETTY’ 인지한 순간부터 아니 착각한 순간부터다.
왜냐면 현실에선 아무리 노력해도 칭찬에 야박하기 때문이다.
중학교 때 전교 1등을 딱 한번 해본 적이 있다.
너무 좋아 엄마에게 말했다.
그리고 돌아오는 말은 ' 방방 뛰지 말고 이럴 때일수록 더 노력해'
물론 잘되라고 하신 말씀인 거 안다.
하지만 내 나이가 40이 넘어서도 생각나는 거 보면
그때 속상하긴 했나 보다.
이렇게 칭찬에 인색한 곳에 살아보니 긍정보다는 부정성이 짙다.
누가 칭찬하면 막 아니에요 안 이뻐요 저보다 잘하는 사람 쎄고쎘어요
누구나 이 정도는 다 해요 이러면서 오히려 자신을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
가장 소중한 나에게 예쁜 말 좀 해주자~제발
세 번째 yes.. but 버리기
알았어 근데 난 안 되겠어 패턴을 버려야 한다.
참 신기한 게 이렇게 무의식에 알고리즘이 있는 사람이 꼭 있다.
컨설팅을 하면서 알게 된 법칙이라고 해야 하나?
여튼 100% 저렇게 말하는 사람은 결국 실패했다.
생각해보니
yes.. but의 핵심동력은 핑계다.
네이버에 핑계의 뜻을 찾아봤다
핑계:
1. 내키지 아니하는 사태를 피하거나 사실을 감추려고 방패막이가 되는 다른 일을 내세움.
2, 잘못한 일에 대하여 이리저리 돌려 말하는 구차한 변명.
어떻게든 상황이 안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내고야 마는 그 마음이
좋은 운이 오는 길을 전면 봉쇄한다.
핑계되는 유형은 보통 이렇다.
-핑계되는 사람 : 어릴 때부터 우리 집은 가난했고 ~머리가 안 좋고 ~아빠는 여전히 정신을 못 차렸고..... 동생은 아프고....그래서 너무 힘드네요ㅜㅜㅜ 저 좀 살려주세요
-전문가 : 아 그럼 이렇게 차근히 해보면 어떨까요?
-핑계되는 사람 : 선생님 말씀은 아는데... 저는....... 안돼요 그러면서 안 되는 정말 절대 안 되는 이유를 나열한다.
-전문가 : 그러시군요. 아직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신거 같아요 담에 뵙죠(떠남)
지지리 복이 없다고 말하며
귀인이 도와주려고 찾아와~기가 막힌 묘안을 제시해도 듣지 않는다.
이미 무의식의 알고리즘이 실패하는 마음으로 행동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만약 본인이 그런 패턴이라는 것을 인지했다면
더 이상 yes.. but에 눌려있지 않길
본인이 자주 쓰는 문장이 있다면 한번 적어본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긍정 뒤에 부정어를 쓰는지 확인해 보면 좋을거 같다
yes.. but이 아닌
yes ..do로 바꾸면 어떨까
맞으니깐 해볼래로 말이다.
가까운 누군가의 말 습관이 위의 예시와 같다면
거리를 두는 것도 권해본다.
이 글을 읽어준 당신이 운빨 좋은 사람이 되길 기대하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