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일을 자부심을 느끼며 노력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다.'
하지만 정작 주위엔 나 포함에 그런 사람은 없다
보통 일은 해야 되니까 돈은 벌어야 되니까 라는 생각으로 일을 한다.
일이라는 것을 자세히 보면
주는 사람과 vs 완수 하는 사람으로 나뉜다.
언뜻 보면 조선시대 주인과 종의 모습과 비슷하다, 약간의 대우만 달라 졌을 뿐이다.
일을 받는 사람을 일을 주는 사람에 눈치를 본다.
혹여나 화를 낼까 전전 긍긍 비위를 맞춰야 된다.
신분사회는 사라졌지만 여전히 자본주의에서는 월급을 주는 사람의 권력은 너무 크다.
과거 먹고 살기 어려운 시절엔 얌전히 하라는 대로 참고 견디는 사람이 평균을 했다.
지금까지도 우리는 그런 삶을 살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문제는 급격히 세상은 달라졌다는 거다.
자신의 존재를 부각 시키며 남과 다른 차별점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것 저것 평균치로 잘 적응하고 시키는 일만 하는 시대에서
뭐 하나만 잘해도 잘 살 수 있는 시대로 변했다.
재밌는 입만 잘 터는 남자가 있다.
같이 놀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같이 이야기라도 맛깔 스럽게 풀어 낸다.
마치 일류요리사가 평범한 재료로 기가막힌 요리를 만드는 것과 같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아무 짝에 쓸모없는 군대썰을 풀며 돈을 번다.
100만이 넘는 유튜버 이야기 이다.
퇴사한 백수는 회사에서 느꼈던 일을 풀면서 돈을 번다.
물건을 사고싶게 설명 하는 그녀는 쿠팡라이브로 돈을 번다.
춤만 좋아하는 춤꾼은 춤영상을 올려 댄스강사로 돈을 번다.
연애 이야기를 잘하는 연애왕은 연애상담으로 돈을 번다.
특별한(?) 위를 가져 맛있는 음식을 계속 먹는 사람은 먹방 유튜버가 된다.
게임을 재밌게 설명하는 그는 게임 유튜버가 된다.
예쁜 얼굴, 몸매의 그녀는 캠을 키고 전혀모르는 사람과 실제 만남도 없이 어마어마한 돈을 번다.
낯설게 느껴 질뿐 전혀 잘못된 게 없는 지금 시대의 흐름이다.
하지만 여전히 과거관점에 묶여 있는 사람들은 불편해 한다
시기하고, 질투하고 외면해서 돈 참 쉽게 버네 라는 마인드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활용하지 못하고 인생을 낭비 한다.
잘할수 있는 취미가 돈이 되는 시대.
좋아하는 일에 투자한 만큼 돈을 버는 시대가 되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