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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재능을 1분 만에 발견하는 방법-3

- stop 하라 -


             - stop 하라 -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은 왜 적을까?

좋아하는고 잘하는 일로 살 수 있긴 한 건가?     

이런 고민들로 머릿속이 복잡하다면 지금 알려 주는 방법을 꼭 한번 해보기를 권장한다.     

먼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모르는 가장 큰 이유는 너무나 당연하지만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알지 못해서다.     


재능의 사전적 의미는 남보다 잘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재능에 무의식적으로 떠올리는 건 영화 같은 천재 적인 모습을 그리곤 한다.     

피아노를 한 번도 배우지 않았는데 갑자기 음을 따라 친다거나

운동을 배워본 적 없는 평범한 사람이 한 번만에 고난도 능력을 발휘하거나 

미디어를 통해서 본 재능은 너무나도 멋지고 이상적으로 그려져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 타고난 재능의 실체는 아주 미약하게 시작한다. 

타고난 재능이 결과로 보이는 극소수의 사람들이 있지만 90% 이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너무 미약하다 보니 타고난 재능을 놓치고 발전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


나와 같이 일반적인 사람들은 특별한 재능은 전혀 다른 방식을 찾아야 한다.
 

사소한 재능들이란?     

말을 재치 있게 유머러스하게 하는 것 
김치찌개를 쉽게 맛있게 끓이는 것 
돈 계산을  빠르게 잘하는 것 
고통을 잘 참는 것 
누군가의 행동을 잘 따라 하는 것
필요한 정보 검색을 빠르게 하는 것 
지출을 통제하고 돈을 모으는 것     

재능이라고 느끼지 못할 정도로 일상에서 마주하는 것들이지만 

이런 나의 타고남의 씨앗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타고난 재능은 아주 작아 보이는 씨앗 같아서 계속 물을 주고 정성스럽게 키워야 한다.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은 작은 재능의 씨앗을 찾아주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아서 재능이라 느끼지 못하는 부분을 찾아 주고 가꾸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신의 재능을 믿고 한발 한발 바른길로 가게 되면 씨앗 같은 재능이 

어느 순간 나무가 되어서 열매를 맺어 깜짝 놀라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가장 난감한 건 경우는 컨설팅을 신청하고 방문했지만 ‘저는 재능이 없는 거 같아요’라고 말하는 분들이다.



의아한 생각에 '그럼 어떻게 왔냐?' 는 물음에 '그래도 혹시나...'라는 마음이라 한다.    

 

그럼 나는 맞아요 그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온 게 

바로 본인이 재능이 있다고 믿는 부분이라는 것을 설명해 주면서 재능에 대해 다시 차근히 설명해 준다.  

     

쉽게 이해하는 예시로 들면 어떤 분야에서 실적이 좋아하는 것 자체가 당신의 재능이 확률이 굉장히 높다.     

일을 오래 하면 당연히 잘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반문할 수 있다. 

아니 오래 한다고 평균 이상으로 성과를 내기는 힘들다.     


재능에도 8:2법칙은 적용된다. 

일을 하고 있는 영역에 상위 20%에 들어갈 수 있는지가 재능에 척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노력했지만 상위 20%에 들어갈 수 없다면  성장의 한계가 있는 분야는 사실 나의 영역이 아닌 것이다.     

최근 뉴스를 보다가 30kg짜리 초대형 금붕어를 보게 되었다

금붕어의 수명은 30~40년이며 강이나 호수에 방류되면 훨씬 더 크게 자란다는 것이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1124500031


나는 무릎을 탁 치며 바로 이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맞다 우리의 타고난 재능도 어느 분야 어떤 곳에서 자라나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재능의 영역을 특별한 재주? 남보다 뛰어난 것?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타고난 재능은 점점 산으로 가게 된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

능력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먼저 취향이라는 것으로 접근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취향은 무의식적 끌림이라는 부분이다.     

아주 어린아이라도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이 분명히 있다

많은 인형이 중에 정이 가는 애착 인형이 분명히 있고 

아직 패션도 모르는 나이지만 좋아하는 스타일의 치마가 따로 있다     

본인도 있을 것이다. 


나는 지금도 좋아하는 베개가 있다. 메밀로 속을 넣은 베개인데 여행 갈 때도 웬만한 챙겨가야 잠이 온다      

이처럼 재능을 찾는 방법도 우리에게 어떤 게 당기는지는 살펴보는 것이 그 시작이다. 

주변의 증언들을 모아 봐도 좋다. 

엄마 나는 어떤 것을 좋아했어?? 이런 질문 말이다.      

이것들을 무의식적으로 나타난다. 나도 모르는데 왠지 그게 끌리는 것이다.      


내가 컨설팅을 한 분 중에 라이브 재즈가수를 하시는 분이 오셨다. 

생계의 어려움도 있고 계속 이일을 할 수 있을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에서다. 

나이는 50세였는데 혹시 가족 중에 혹시 음악 하시는 분이 있었냐고 물었지만 아무도 없다고 했다. 

자기만 돌연변이 같다고 했는데 컨설팅 날 증조할아버지께서 판소리를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무의식에는 유전적인 영향이 항상 존재한다.     


다시 본론으로 우리에게 각자의 특별함이 있지만 튀는 것을 싫어하는 분위기에선 

그런 행동은 죄악시된다 결국 모두 모두 비슷한 모양과 색깔로 길들여진다. 

결과적으로 나답게 나의 특별한 재능을 펼치는 경우는 매우 적은 수다.       

타고난 재능 발견을 위한 첫걸음은 stop이다     

잠시 멈춤을 통해 자기 자신을 관찰하는 것 그게 시작이 되어야 한다. 

이것저것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기보다 먼저 나에 대해 아는 시간이 중요하다. 


그리고 어떤 것을 좋아한다 그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전 글에 썼던 것처럼 


타고난 재능을 발견하는 아주 심플한 방법-2 (brunch.co.kr)


이제는 why를 따져보는 게 중요하다

왜? 립스틱이 좋을까? 예뻐서요? 왜 그 색깔이  예쁘다고 느꼈을까? 

이런 식으로 5개의 why를 써 가면서 파고들어보자.      


현상이 아닌 본질 정말 내가 왜 그걸 좋아할까? 가 바로 타고난 재능 찾기에 본질이다.      

당신의 타고난 재능으로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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