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생존일기

by 노군

나무가 아프다

물을 줘야겠어

어제 피넛을 너무 많이 먹인 탓이다



나무가 아프지 않다

물을 줬기 때문이지

어제 피넛을 삼킨 후에 물을 많이 섭취해서 살만할 거다



나무가 연기를 마신다

탁한 간접흡연..

"이눔아 담배줌 빨지 말어라!"

또 다른 人은 무슨 일인지 뻐끔대기만 한다



나무가 타목의 체액을 마신다

'love you..' 귓가에 속삭인다

체액은 꿀맛이겠지..



나이테가 아파온다

늘 격한 섭취 속도 때문일까?

목은 쉬어야 한다



나무는 맛있는 음식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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