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생존일기

절망

by 노군

모든걸 다 관둬버릴까..
라고 생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냥 그렇게
남들처럼 흐르는대로 살아버릴까..
라고 생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아무도 만나기 싫고
그냥..
다 관둬버릴까..
라고 생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런데
뒤를 돌아보니 엄마가 웃고 있고
귀에선 신나는 비트가 흘러 넘치고 있고
영화에선 주인공들이 참 즐겁게들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세상엔 아름다운 것들 천지인 거다.

햇살처럼 맑은 그녀의 웃음과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얼굴과
그외의 멋진 사람들.

이렇게 작은것에 감사하며
나름대로의 생각대로
나름대로의 삶을 사는것도
참 재미있을것 같아
난 오늘도 미소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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