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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생존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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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군 Oct 10. 2016

서바이벌 흥행

그러니까
예전에 이런 현상이 있었지..
 
무한도전이 리얼버라이어티 예능을 자처하기 시작하고 몇년 뒤에,
방송 3사를 비롯한 케이블의 온갖 채널들이
리얼버라이어티로 넘쳐나던 일이.
 
 
지금도 그래.
 
외국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서바이벌 형식의 예능이
인기를 끌자, 슈퍼스타k 를 비롯한
서바이벌 예능이 전국을 뒤덮고 있어.
 
'음악' 이라는 장르를 뛰어넘어
이제는 아나운서, 회사입사, 연기자, 다이어트, 내 집 마련..
심지어 '그냥' 한국을 대표한다는 취지의
변종 서바이벌 프로그램까지..
이러다 전국민이 반짝반짝 빛이 날 기세다.
 
 
마치
시청자들에게
끈질기게 살아남으라고 강요하는 듯한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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